노아, 이해리, 은칠성, 김세정,,,
모두가 그리운 이름인데 저를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돌아가 주님께 지혜를 달라고 부르짖는 수 밖에 없습니다.
"It is possible to move men, through God, by prayer alone" Haduson Teyler
why do you want God to move men by prayer? why do you want the men to move toward God's will?
그저 지금 이 순간은 영을 분별하고 주님께 더욱 기도하며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무엇이 당신의 뜻이고, 무엇이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는 길인가요?
우리의 떼를 쓰지 않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길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한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고, 그들의 생각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이것을 정해 놓고, 주님께서 그 길을 허락해 주시지 않는 다고, 주님 다른 길을 가겠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 아닌가요? 하며 주님의 뜻이 내 뜻에 맞을 때 까지 나의 고집을 꺽지 않는 다는 것은 나의 의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요?
먼저, 두레는 선생님들을 간절히 필요로 합니다.
교회나, 학생들이나, 부모들이나, 동료교살들 모두가 말입니다.
그래서 더 간절한 사명으로, 섬김으로 선교지로 완전 이적을 요청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고사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요, 두레교회의 리더십과 자신의 뜻과 맡지 않아서요? 아니면, 그 철학이 달라서,
두레학교의 철학은 무엇입니까?
자율주의, 자연주의, 학생중심주의, 비권위적, 민주주의
아닙니다. 신본주의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의 초청, 제자로서의 성숙, 소명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그 삶을 살 수 있도록 제자양육과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의 도구이며, 자녀양양육을 하나님의 뜻가운데 할 수 있도록 가정을 돕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선생님들을 통해서 두레교회는 주님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권위아래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충분조건도 아니고,
교회는 선생님들을 풀타임 잡으로, 완전한 선교사로 임명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녀들을 기르는 부모를 돕고, 그 부모들이 이루고 있는 교회의 사명을 주님의 뜻 가운데 완성하려고 사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지역교회의 사역과 현재 두레에서 하고 있는 사역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모두 주님의 일입니다. 다만 선교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어디입니까? 어디가 지금 더 큰 소명입니까?
지역교회에서 선교지 파송을 받으십시요. 정말 모교회라 생각하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선교지 파송을 받으십쇼.
지금은 두레학교라는 선교지에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든든히 서가야 합니다. 두레학교보다더 많은 영혼이 기다리고 있나요?
주님이 선교지는 정합니다.
지역교회 목사님과 상의하셨나요?
파송을 부탁하셨나요?
단순히 내 직장하고 교회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마음이 힘든 거라는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은 귀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데 귀한 달란트가 있으시고,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셨고, 그 분의 선한 일을 위해 사용하여 그 분께 영광돌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것은 직장을 가지고 지역교회에서 성도들을 주말에만 섬기라는 소명을 주셨는지, 아니면,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히 가지고 살아내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키워내고 그들과 함께 주님 지상명령을 수행하라고 부르셨는지요?
둘 다 귀합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이 이렇게 물러 나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선생님들을 개인적으로 붙잡고 싶은 마음이야 말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것과 다르게 객관적으로 보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밀알 두레가 떠날 때 왜 떠났는 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위,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지 못하다가 결국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내가 하나님에게 받은 소명이 아닌데,
그 과정이나 결과가 어떻습니까? 상처, 특별히 아이들, 믿음이 연약한 가정들,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남으시지 않았습니까?
아니면 나가는 쪽도 내 생각 다르기에 남으신 것입니까?
결국 내 생각과 맞지 않으면, 새로운 학교를 한다고 해도 그만 두시렵니까?
그 때 교회를 이루고 온전한 공동체가 되자고 한다면 그 때는 지금의 지역교회를 내려 놓으시렵니까? 아니면, 학교를 또 떠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선생님들,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우리는 힘든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생각이 교육철학이 다르다고 합니다. 신앙의 색깔도 다르다고 합니다.
바울파도, 아골로파도 아닌, 그리스도파가 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서로 남보다 낫게 여기고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 당신은 조롱거리가 되시려 합니까?
기독교학교 한다면서, 모두가 떠나고 지키지도 않고, 황폐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지금 멸하시면, 왜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까?
자비를 베풀어 주십쇼,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다시 살려 주시고, 회복시켜 주십쇼
선생님들을 나가 라고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잘하기 위해서 우리가 더 단결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청하는 것이지 압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들,
저는 저는 그런 자격이 없어도 선생님들은 귀하게 하나님의 학교를 위해, 아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신다고 믿어왔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더 내려놓길 요청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순종합시다.
우리가 항복합시다.
이것은 다른 지체로부터 비난 받을 일이 아니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의 의를 도려내는 것입니다. 주님앞에 더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나가면, 무엇과 다릅니까? 차라리 어리석은 일이 된 것입니다. 예전에 나갈 때 같이 나가지 않은 것이.
저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철학과 생각들이 교회의 권위에 맞지 않는 다면, 그것에 저의 영향이 이었다는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렇게 죄인입니다. 이제라도 돌이키자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뜻을 펼치고자, 하나님의 교회를 이용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교회에 맞추어야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맞추길 바라시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두레는 처음부터 교사중심이 되다보니, 교사가 리딩을 하다보니,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너무 나 잘 알고 있고,
또, 함께 불평을 많이 했고, 동조 했습니다. 대 놓고 회개하라면 회개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그 질서는 권위적 질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발 여러분을 내 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제발 더 헌신해달라고, 이 척박한 선교지에 몸을 묻자고 요청하고 계신 것입니다.
제발,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십쇼,
안되면, 지역교회에 몇 년 간 만이라도 파송해 달라고 요청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보다 큰 소명과 사명을 갖고 선교지로 가겠다고 하는 데
왜 안보내 주시겠습니까?
좀 우스운 예이기도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 가는 상황들을 생각해 보십쇼.
선생님들은 두레를 큰 선교현장 하나님의 텃밭으로 보고 계신 것인가요? 아니면 가기 싫은 두려운 장소로 보고 계신가요?
전자의 경우라면, 기쁘게 도전하시고, 감사하게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후자인 경우 또한 하나님은 선생님들을 그 냥 놔두시지 않으 실 겁니다.
요나를 반드시 보내시고, 모세를 광야 생활 후 보내시고, 베드로를 결국 부활 후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이끄시지 않으셨나요?
순종하십쇼,
내려놓으십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재를 뿌려서 큰 죄악을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학교를 더욱 든든히 새롭게 더 말씀위에서 든든히 세워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저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저희가 지금 떠나면 사탄이 웃습니다.
세상이 조롱합니다.
그것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할 까 두렵습니다.
믿음의 선생님들 깊이 재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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